[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박기웅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에서 북한 대사관 무관으로 출연한다.
‘프로메테우스’는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지금의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한다. 배우 진구와 하지원이 앞서 출연을 결정했다.
박기웅은 북한 대사관 무관 최룡수를 연기한다. 박훈(진구)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뒤 그에게 깊은 원한을 갖게 된 인물이다. 박훈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메테우스’ 측은 “박기웅이 누구보다 최룡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낼 것이라는 믿음으로 그를 캐스팅하게 됐다”면서 “그의 활약상을 ‘프로메테우스’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공개될 캐스팅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프로메테우스’는 내년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프로메테우스’는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지금의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한다. 배우 진구와 하지원이 앞서 출연을 결정했다.
박기웅은 북한 대사관 무관 최룡수를 연기한다. 박훈(진구)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뒤 그에게 깊은 원한을 갖게 된 인물이다. 박훈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메테우스’ 측은 “박기웅이 누구보다 최룡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낼 것이라는 믿음으로 그를 캐스팅하게 됐다”면서 “그의 활약상을 ‘프로메테우스’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공개될 캐스팅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프로메테우스’는 내년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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