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매니큐어 연쇄살인의 용의자가 드디어 긴급 체포됐다. 4일 방송된 OCN ‘라이프 온 마스’의 이야기다.
이날 검경합동수사팀은 김민석(최승윤)이 추가 범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일대를 탐문 수사했다. 한태주(정경호)와 정서현(전혜빈)이 범행 현장을 덮쳤을 땐 김민석이 이미 그곳을 떠난 뒤였다.
그 때 정서현이 피해 여성이 살아있음을 발견했다. 중금속 중독에 시달리던 김민석의 상태가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태주는 인근에서 김민석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즉각 그의 뒤를 추적했다. 그리고는 육탄전 끝에 김민석을 긴급 체포했다.
한태주는 김민석에게 공범의 정체를 캐물었지만 김민석은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놨다. 그 때 한태주는 김민석의 형 김현석(곽정욱)을 떠올렸다. 이미 죽은 것으로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한태주는 그가 다른 사람으로 위장해 살아가고 있을 거라고 추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검경합동수사팀은 김민석(최승윤)이 추가 범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일대를 탐문 수사했다. 한태주(정경호)와 정서현(전혜빈)이 범행 현장을 덮쳤을 땐 김민석이 이미 그곳을 떠난 뒤였다.
그 때 정서현이 피해 여성이 살아있음을 발견했다. 중금속 중독에 시달리던 김민석의 상태가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태주는 인근에서 김민석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즉각 그의 뒤를 추적했다. 그리고는 육탄전 끝에 김민석을 긴급 체포했다.
한태주는 김민석에게 공범의 정체를 캐물었지만 김민석은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놨다. 그 때 한태주는 김민석의 형 김현석(곽정욱)을 떠올렸다. 이미 죽은 것으로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한태주는 그가 다른 사람으로 위장해 살아가고 있을 거라고 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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