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연애직캠’ 딘딘/사진제공=JTBC
‘연애직캠’ 딘딘/사진제공=JTBC
장도연과 딘딘이 JTBC2 ‘연애직캠’ 속 황당한 이별 강요 사연에 분노했다.

오는 26일 0시에 방송되는 ‘연애직캠’에서는 ‘상대 연인의 가족이 교제를 반대했을 때의 현실 리액션 BEST5’를 주제로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전에 사다준 빵이 맛이 없어서’라는 황당한 이유로 부모님이 만남을 반대한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직캠 요원’의 황당한 고백에 상대 여자친구가 눈물을 보이자 장도연과 딘딘은 “그게 왜 연인 탓이냐. 빵 만든 사람 잘못이다”라며 진행 도중 격해진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딘딘은 주제에 맞춰 전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교제를 반대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당시 힙합에 빠져있어서 술을 들고 무대에 올랐는데 좋지 않은 소문이 퍼져 교제를 반대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 여자친구가 집에 감금까지 당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애직캠’ 18회는 오는 26일 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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