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팀셰프’ 송해나(왼쪽부터), 이현이/사진제공=JTBC
‘팀셰프’ 송해나(왼쪽부터), 이현이/사진제공=JTBC
톱모델 이현이와 송해나가 JTBC ‘팀셰프’의 음식에 푹 빠졌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팀셰프’에는 톱모델 이현이, 송해나와 2PM 닉쿤의 친 여동생이자 태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셰린(cherreen)이 출연한다. 이날 ‘팀셰프’에서 공개된 네 번째 대결 주제는 바로 ‘돼지고기’ 요리. 주제가 공개되자 MC 정형돈과 김준현은 “그래서 분홍색 옷을 입고 오라고 한 것이냐”며 제작진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한국팀은 태국에서 맛본 돼지고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튀김기와 숯불, 훈연기까지 총동원했다. 태국팀은 선지를 이용해 케이크를 만드는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개념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양 팀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이현이는 “마치 천국에 와 있는 것 같다, 돼지천국”이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태국팀의 돼지고기 요리를 맛본 이현이는 “손녀에게까지 알려주고 싶은 맛”이라며 감탄했다. 송해나는 한국팀의 돼지고기 요리를 맛보며 “된장에서 어떻게 초콜릿 맛이 나지?”라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국과 태국의 셰프들이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팀셰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태국의 GMM ONE TV에서 동시방영 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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