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나인뮤지스 경리, 자칭 ‘구멍’의 반전 퀴즈 실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뜻밖의 Q’ 나인뮤지스 경리/사진제공=MBC ‘뜻밖의 Q’

MBC ‘뜻밖의 Q’ 나인뮤지스 경리가 마하의 속도로 정답을 캐치하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다.

문제 풀기에 앞서 그녀는 자신을 구멍이라 칭하며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한 그녀의 실력에 Q플레이어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21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에서는 숨겨진 능력을 발견한 경리의 활약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무언가에 절망하듯 머리를 잡고 멘붕에 빠져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 그녀는 퀴즈에 완벽하게 적응한 듯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도 날리는 등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어서 녹화 중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문제 풀기에 앞서 경리는 “지금 제가 구멍이에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 풀이에 돌입하자 모든 가사를 막힘 없이 몸짓으로 표현하며 뜻밖의 능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빠른 속도로 정답을 알아차리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또한 경리는 가사를 설명하는 동작에 소울까지 싣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리는 어떤 가사를 몸으로 표현하면서 ‘모태 섹시’ 매력을 분출했다. 이로 인해 팀원들은 정답을 바로 추측할 수 있었다.

경리의 퀴즈 능력은 21일 오후 6시 2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