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오늘(20일) '바다보러갈래' 공개...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효린 ‘바다보러갈래’ 커버 / 사진제공=브리지

효린의 솔로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마지막 이야기가 20일 베일을 벗는다.

효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ET UP TIME’의 세 번째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바다보러갈래(SEE SEA)’는 무더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사운드와 효린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트와이스의 ‘우아하게’‘치어 업(CHEER UP)’‘TT’‘라이키(LIKEY)’,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배출한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서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를 통해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힐댄스(Heeldance)로 화제를 모았던 효린은 이번엔 모래 위 철썩이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모래댄스’와 생기 넘치는 퍼포먼스들로 특유의 건강함과 섹시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퍼포먼스에는 효린이 해외 유명 안무가들과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미국 하와이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효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네이버 브이(V)라이브로 소통한 후, ‘MBC 워터밤 프라이데이’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