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KBS2 새 주말극 '아름다운 내 편' 출연 확정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유이 /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유이가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새 주말연속극 ‘아름다운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름다운 내 편’은 한 여자가 키워준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뒤이어 그 부모가 살인자라는 걸 알게 되면서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유이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김도란 역을 맡았다. 김도란은 생활력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

앞서 유이는 ‘데릴남편 오작두’‘선덕여왕’‘미남이시네요’‘오작교 형제들’‘상류사회’‘결혼계약’‘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며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왔다.

‘아름다운 내 편’은 ‘같이 살래요’의 후속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