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출연하는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김세정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열린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에서 “화성탐사연구기지에서 나 자신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하게 됐다”며 “평소에 내가 나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는 편인데, 화성에선 내가 기대거나 의지할 곳이 있으니까 더 편하게 나를 돌아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조금 더 여려도 되는구나’, ‘내려놔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더 많이 났다. ‘아 힘들어’라는 의미의 눈물이 아니라 ‘많이 배웠다는 의미에서의 눈물이었다”며 “막내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미국 유투 주에 있는 화성탐사연구기지(Mars Desert Research Station)에서 일주일간 머무르며 화성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다. 개그맨 김병만, 배우 하지원, 가수 세정(구구단)과 닉쿤(2PM),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출연한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김세정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열린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에서 “화성탐사연구기지에서 나 자신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하게 됐다”며 “평소에 내가 나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는 편인데, 화성에선 내가 기대거나 의지할 곳이 있으니까 더 편하게 나를 돌아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조금 더 여려도 되는구나’, ‘내려놔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더 많이 났다. ‘아 힘들어’라는 의미의 눈물이 아니라 ‘많이 배웠다는 의미에서의 눈물이었다”며 “막내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미국 유투 주에 있는 화성탐사연구기지(Mars Desert Research Station)에서 일주일간 머무르며 화성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다. 개그맨 김병만, 배우 하지원, 가수 세정(구구단)과 닉쿤(2PM),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출연한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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