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시원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시원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시원이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업무 차 방문한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으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PD와 ‘W’를 쓴 송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시원은 소아과 의사 이수진을 연기한다. 유진우의 전 아내로 청순한 외모에 지성과 교양을 겸비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전작 ‘슈츠’에서 여린 모습 속 강인한 신념을 지닌 세희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 이시원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11월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