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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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0대에서 49세까지의 시청자들에게 선택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 폴란드 경기를 통해서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의 일본대 폴란드 경기 생중계는 수도권 20~49세 연령층 기준으로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동일한 기준에서 SBS와 KBS는 각각 1.2%와 1.7%를 나타냈다.

안정환·서형욱·김정근과 BJ 감스트까지 합류한 MBC 중계진은 계속해서 젊은층의 지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안정환의 시원한 중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MBC 중계방송은 수도권 20~49세 시청자들에게 안정환·서형욱·김정근 중계진이 나선 11경기 중 9경기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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