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총 20여곡 수록한 베스트앨범 8월 발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라니아 / 사진제공=DR뮤직

걸그룹 라니아가 8월 베스트앨범을 발매한다.

28일 라니아는 해외 프로듀서들이 작업한 신곡 4곡과 데뷔곡 ‘닥터 필굿'(Dr. feelgood) 등 기존 곡들을 재편곡해 총 20여 곡을 수록한 베스트앨범을 공개한다고 알려졌다.

신곡은 미코 월튼이 작업한 ‘렛 미 댄스'(Let me dance)와 ‘애니원'(Anyone), 크리스타 영스의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 멜라니 폰타나의 ‘투나잇’ 등 4곡이다.

라니아는 2011년 마이클 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의 곡 ‘닥터 필굿’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멤버 교체로 현재 5인조로 활동 중이다.

라니아는 28일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 브라질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월드팝페스티벌에 참가한다. 8월에는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 투어를 포함한 동남아 4개국 투어를 펼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