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신현빈/ 사진제공=유본 컴퍼니
배우 신현빈/ 사진제공=유본 컴퍼니
배우 신현빈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출연한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비주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차승원 분)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엄채영 분)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영화 ‘럭키’로 697만 관객을 동원한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신현빈은 ‘철수’의 아내 ‘혜영’ 역을 맡아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와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현빈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비밀을 간직한 정신과 의사 ‘김은수’ 역으로 활약하며 미스터리 스릴러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는 7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변산’에서는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미경’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이처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신현빈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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