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정준일 SNS/사진제공=엠와이뮤직
정준일 SNS/사진제공=엠와이뮤직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올 가을 리메이크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정준일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발매를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0월 어쩌면 11월”이라는 문장과 함께 “‘동물원, 장필순, 김현철, 고찬용, 조규찬, 이규호, 나원주, The story 이승환 그리고 가을 어쩌면 겨울에”라는 멘트로 오는 10월 혹은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또한 90년대 뮤지션들의 이름을 나열한 것으로 보아 첫 리메이크 앨범을 준비하고 있음이 암시됐다.

이에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감성 발라드부터 파격적인 록 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시도하고 있는 정준일이 이번엔 리메이크 앨범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 어떤 곡들이 담길지 기대해달라”고 26일 밝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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