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JYP 신사옥에서 안무 영상을 공개한 유빈./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 신사옥에서 안무 영상을 공개한 유빈./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유빈이 ‘숙녀(淑女)’ 안무 영상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사옥 연습실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JYP는 22일 오후 6시 유빈의 네이버 V 채널에 ‘숙녀’ 안무 영상 신사옥 버전 2종을 선보였다.

JYP는 최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유빈은 JYP 아티스트 중 최초로 신사옥에서 첫 솔로곡 ‘숙녀’의 안무 영상을 촬영하고 색다른 느낌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번 안무 영상의 신사옥 버전은 1배속과 2배속으로 나뉘어 촬영됐다. 유빈은 영상을 통해 새 연습실의 JYP 로고 조명, 특별 설치된 방음벽 등 쾌적한 시설들을 소개하며 “정말 넓고 좋다. 내가 이러려고 재계약했나 보다. 신사옥에 오려고. 우리 회사(JYP) 너무 좋다”며 “이런 연습실을 쓸 날이 올 줄이야. 정말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1배속 영상에서 유빈은 붉은색 방음벽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숙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배속 안무 영상도 촬영했다. 유빈은 빠른 템포에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동작, 표정 등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유빈은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숙녀’로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