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재주남녀’ 오지호와 만난 슈퍼모델들/사진제공=SBS미디어넷
‘재주남녀’ 오지호와 만난 슈퍼모델들/사진제공=SBS미디어넷
SBS funE ‘재주남녀’에서 2017 슈퍼모델들과 배우 오지호가 깜짝 만남을 가진다.

‘재주남녀’는 꿈의 패션쇼를 위한 슈퍼모델 9인의 좌충우돌 미션기.

20~21일 방송되는 ‘재주남녀’에서는 슈퍼모델 9인이 ‘리마인드 앙드레 김’ 패션쇼에 서기 위해 팀을 꾸려 다양한 미션에 도전한다. 모델들은 제주 방언 맞추기, 홀로 연날리기 등 상상초월 미션들을 수행하며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1박 2일의 제주도 미션에서 이긴 팀은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오디션에 참여했다. 오디션은 앙드레 김 디자인 아틀리에에서 실제 의상을 입고 워킹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델들은 남다른 포즈와 옷태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접전 끝에 선발된 3인은 실제 런웨이 무대를 위해 맹연습을 펼치며 의지를 다졌다.

최종 3인은 무대 당일 배우 오지호와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평소 오지호의 팬이었던 모델 손현우는 “자신의 롤모델”이라며 기뻐했다. 오지호는 바쁜 와중에도 새내기 모델들에게 긴장을 극복하는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재주남녀’는 6월 20~21일 오후 11시 SBS funE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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