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그룹 위너와 팬들의 드리미 쌀화환/사진제공=드리미
그룹 위너와 팬들의 드리미 쌀화환/사진제공=드리미
그룹 위너가 3년 만에 개최한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쌀 5.9톤을 기부했다.

지난 17일 위너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8’를 열고 6천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다국적 팬클럽 회원들도 대거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기부를 함께했다. 쌀 5,950kg, 사료 100kg을 기부했다.

이로써 위너와 팬들의 쌀화환 기부 적립량은 쌀 35,865kg, 라면 2,840개, 분유 48캔, 사료 1,604kg, 고양이사료 20kg, 계란 1290개, 연탄 180장을 기록했다.

적립된 쌀과 사료 등은 홀몸노인과 미혼모 보호시설,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기부된다. 드리미 관계자에 따르면 이외에도 위너는 소속사와 팬들과 함께 ‘마포구청, (사)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영보자애원,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푸드뱅크, 연탄은행’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EVERYDAY 4 INNERCIRCLE’이라는 주제로 팬들과 더 친숙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히트곡 ‘EVERYDAY’와 ‘AIR’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MOVIE STAR’, ‘SPECIAL NIGHT’, ‘LA LA’ 등 정규 2집 히트곡들을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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