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국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이 무장한 강도의 총격에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18일(현지 시각) 플로리다 이어필드 비치에서 무장한 강도가 쓴 총에 맞은 뒤 사망했다. 향년 20세. 보도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그의 차량에서 발견됐으며 지갑은 사라진 상태였다. 이후 빠르게 트라우마 센터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동료 가수들은 그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평온하게 잠들길. 당신이 내게 얼마나 많은 영감을 줬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래퍼 타이는 “너무 슬프다. 우린 좋은 아티스트 한 명을 잃었다”고 했다.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지난해 정식 데뷔했다. 싱글 ‘룩 앳 미(Look at Me)’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34위까지 올랐고 데뷔 음반은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인 빌보드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18일(현지 시각) 플로리다 이어필드 비치에서 무장한 강도가 쓴 총에 맞은 뒤 사망했다. 향년 20세. 보도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그의 차량에서 발견됐으며 지갑은 사라진 상태였다. 이후 빠르게 트라우마 센터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동료 가수들은 그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평온하게 잠들길. 당신이 내게 얼마나 많은 영감을 줬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래퍼 타이는 “너무 슬프다. 우린 좋은 아티스트 한 명을 잃었다”고 했다.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지난해 정식 데뷔했다. 싱글 ‘룩 앳 미(Look at Me)’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34위까지 올랐고 데뷔 음반은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인 빌보드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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