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랜선라이프’ 로고 / 사진제공=JTBC
‘랜선라이프’ 로고 / 사진제공=JTBC
JTBC가 1인 크리에이터를 관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를 오는 7월 6일부터 방송한다.

‘랜선라이프’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콘텐츠 제작 과정과 그들의 일상 생활을 담는다. 개그우먼 이영자와 김숙이 공동 MC로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1인 크리에이이터 중에는 게임을 이용한 코믹 스토리텔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도서관과 그의 아내이자 마찬가지로 토크 방송으로 사랑 받은 윰댕이 함께 출연한다. ‘2016 아프리카 BJ 대상’에 빛나는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또한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먹방의 대모’ 이영자와 ‘먹방의 대가’ 밴쯔의 만남,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활약 중인 김숙과 크리에이터들의 시너지가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긴다고 한다.

‘랜선 라이프’ 이나라 PD는 “‘랜선 라이프’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일상과 수백만 인터넷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콘텐츠까지 볼 수 있는 1+1 같은 방송”이라며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이 ‘랜선 라이프’를 통해 나타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랜선 라이프’는 ‘비긴어게인2’ 후속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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