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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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의 고아라, 김명수가 반격을 위해 특별 미션에 돌입한다. 판사들을 설득하기 위한 법원 동호회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2일 법원에서 남다른 취미 생활을 즐기는 박차오름(고아라)과 임바른(김명수)의 은밀한 사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차오름, 임바른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다. 요가 삼매경에 빠진 두 사람의 서로 다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판사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기 위해서 동호회 투어에 나섰다”며 “지난 방송에서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동료 판사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전체 판사 회의를 소집하기로 한다. 전체 판사 회의는 해당 법원 판사 5분의 1 이상이 동의해야 하고 과반수가 참석해야 진행된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본격 돌입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법원을 바꾸기 위한 두 사람의 분투기가 펼쳐진다. 청춘 판사들의 유쾌하면서도 뜨겁게, 철옹성 같은 팍팍한 현실과 부딪쳐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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