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이인혜와 우희진이 본격적인 갑을관계를 형성했다.
1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는 지영(이인혜)이 경신(우희진)이 마련해준 오피스텔에서 음식이나 외출, 심지어 장보기에 관해서까지 깐깐한 주의사항을 받으며 시작됐다.
다음 날, 밥을 먹던 지영의 오피스텔에 경신이 들이닥쳐 반찬을 버렸다. 좋은 것만 먹으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심지어 경신은 클래식 음악과 책을 지정해주고, 2시간씩 보라고 말해 지영은 숨이 막혀 답답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지영을 압박하는 경신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시어머니 임여사(윤미라)로부터 아이도 낳지 않고는 남편과 즐기기만 한다는 핀잔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 결국 혼자 술을 마신뒤 취한 채로 지영을 찾아가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상혁(알렉스)이 민경(송유안)이 아기를 지웠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이야기도 펼쳐졌다.
오는 4일 방송될 6회에서는 준혁이 다른 여자와 지낸 걸 발견한 경신의 분노와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은 지영이 놀라는 장면, 그리고 상혁과 민경의 팽팽한 신경전이 전개된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며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1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는 지영(이인혜)이 경신(우희진)이 마련해준 오피스텔에서 음식이나 외출, 심지어 장보기에 관해서까지 깐깐한 주의사항을 받으며 시작됐다.
다음 날, 밥을 먹던 지영의 오피스텔에 경신이 들이닥쳐 반찬을 버렸다. 좋은 것만 먹으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심지어 경신은 클래식 음악과 책을 지정해주고, 2시간씩 보라고 말해 지영은 숨이 막혀 답답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지영을 압박하는 경신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시어머니 임여사(윤미라)로부터 아이도 낳지 않고는 남편과 즐기기만 한다는 핀잔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 결국 혼자 술을 마신뒤 취한 채로 지영을 찾아가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상혁(알렉스)이 민경(송유안)이 아기를 지웠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이야기도 펼쳐졌다.
오는 4일 방송될 6회에서는 준혁이 다른 여자와 지낸 걸 발견한 경신의 분노와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은 지영이 놀라는 장면, 그리고 상혁과 민경의 팽팽한 신경전이 전개된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며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