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채정안과 고성희가 KBS2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에서 매력적인 워맨스를 펼치고 있다.
‘슈츠’는 캐릭터 드라마다. 모든 등장인물이 입체적이기 때문. 그 중에서도 강하연(진희경)과 홍다함(채정안), 김지나(고성희) 세 캐릭터는 주체적인 여성의 면모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의 관계성이 부각되면서 캐릭터 시너지가 발휘되고 있다. 최강석(장동건)을 위해 힘을 합쳤던 강하연과 홍다함의 에피소드, 홍다함과 김지나의 솔직한 대화 장면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 캐릭터들이 함께할 때면 최강석,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 못지 않은 매력이 폭발한다는 반응.
‘슈츠’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홍다함과 김지나의 워맨스를 또 한 번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홍다함과 김지나는 늦은 저녁, 퇴근 후 펍에 마주 앉아 있다. 각자 와인 잔을 들고 건배를 하며 미소 짓는다. 술기운에 살짝 붉어진 얼굴, 덕분에 조금 더 솔직해질 두 여자의 매력이 사진을 가득 채운다.
지난 11회에서 김지나는 고연우와 입맞춤을 했다. 고연우를 향해 두근대는 마음과 핑크빛 호감을 느끼고 있음이 드러났다. ‘강&함’에서 고연우를 향한 김지나의 이 같은 마음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홍다함뿐이다. 그러나 홍다함은 고연우의 정체도 알고 있으며, 고연우로 인해 흔들릴 수도 있는 최강석까지 걱정하는 상태다. 물론 김지나는 고연우의 비밀을 모른다.
얽히고설킨 상황 속에서 홍다함과 김지나가 마주했다. 조언을 한 것일 수도, 고민 상담을 한 것일 수도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31일 오후 10시 방송될 ‘슈츠’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배우 채정안과 고성희가 KBS2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에서 매력적인 워맨스를 펼치고 있다.
‘슈츠’는 캐릭터 드라마다. 모든 등장인물이 입체적이기 때문. 그 중에서도 강하연(진희경)과 홍다함(채정안), 김지나(고성희) 세 캐릭터는 주체적인 여성의 면모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의 관계성이 부각되면서 캐릭터 시너지가 발휘되고 있다. 최강석(장동건)을 위해 힘을 합쳤던 강하연과 홍다함의 에피소드, 홍다함과 김지나의 솔직한 대화 장면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 캐릭터들이 함께할 때면 최강석,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 못지 않은 매력이 폭발한다는 반응.
‘슈츠’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홍다함과 김지나의 워맨스를 또 한 번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홍다함과 김지나는 늦은 저녁, 퇴근 후 펍에 마주 앉아 있다. 각자 와인 잔을 들고 건배를 하며 미소 짓는다. 술기운에 살짝 붉어진 얼굴, 덕분에 조금 더 솔직해질 두 여자의 매력이 사진을 가득 채운다.
지난 11회에서 김지나는 고연우와 입맞춤을 했다. 고연우를 향해 두근대는 마음과 핑크빛 호감을 느끼고 있음이 드러났다. ‘강&함’에서 고연우를 향한 김지나의 이 같은 마음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홍다함뿐이다. 그러나 홍다함은 고연우의 정체도 알고 있으며, 고연우로 인해 흔들릴 수도 있는 최강석까지 걱정하는 상태다. 물론 김지나는 고연우의 비밀을 모른다.
얽히고설킨 상황 속에서 홍다함과 김지나가 마주했다. 조언을 한 것일 수도, 고민 상담을 한 것일 수도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31일 오후 10시 방송될 ‘슈츠’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