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사진제공=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사진제공=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보양식 금지령’을 내린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결혼 5개월 차에 접어든 연상연하 함소원·진화 부부가 오는 6월 5일 방송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통해 두 사람만의 ‘달콤 화끈 주방’을 선보인다. 신랑 진화는 아내보다 18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방을 섭렵해 밤이면 밤마다 스케일이 남다른 대륙의 불쇼로 아내를 위한 만찬을 준비한다.

무엇보다 ‘열혈 아내 바라기’ 진화는 중국요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불맛’을 제대로 살린 보양식을 선보였다. 재력은 물론 연예인 버금가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그가 광둥요리로 중화 요리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뽐내는 ‘요섹남’의 면모까지 발산한다.

설렘 가득한 신혼부부의 모습 뒤에 감춰진 ‘보양식이 무서운’ 연상 아내 함소원의 속내도 밝혀졌다. 모든 여성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함소원은 에너지 넘치는 남편 힘 빼기 작전을 펼쳐야만 하는 남다른 고충을 겪고 있다는 것.

제작진은 “18살 차이 신혼부부인 만큼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사는 모습에 주위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며 “녹화 중간중간에도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여줘 제작진들의 부러움을 자극한 두 사람의 신혼생활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6월 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그들의 식탁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함소원·진화, 정준호·이하정, 홍혜걸·여에스더, 총 세 커플이 출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