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나우와 음악잡지 롤링스톤닷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는 기사를 톱으로 장식했다.

포브스 나우는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Love Yourself: Tear’을 K팝 그룹 최초로 1위로 만들었다(BTS Debut New Album ‘Love Yourself: Tesr’ At No.1, Becoming The First K-Pop Act To Do So’라는 제목을 게재했다.

포브스 나우는 “방탄소년단은 역사를 만들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시장에서 믿기 어려운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냈다”고 보도했다.

롤링스톤닷컴도 같은 날 ‘온 더 차트: 방탄소년단, 1위에 오른 최초의 K팝 그룹이 되다(On the Charts: BTS Become First K-Pop Act to Reach Number On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롤링스톤닷컴은 “방탄소년단은 공식적으로 미국을 정복했다”고 소개했다.

‘Love Yourself: Tear’는 이날 국내 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번 기록은 오는 30일 빌보드 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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