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사랑, 이상엽, 정준이 ‘2018 희망TV SBS’에 출연해 눈물과 감동의 아프리카 봉사기를 전한다.
김사랑은 케냐에서 쓰레기장이 삶의 터전인 아이들의 고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생애 첫 소풍을 선물했다. 김사랑은 아홉 살 가장 임마누엘의 사연에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은 보살핌을 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도 잘 받아야 한다. 꿈을 키우며 살아야 하는데 쓰레기 더미에서 음식을 주워 먹고 살아간다. 어떤 꿈을 꿀 수 있을지 믿어지지 않는다”며 참담한 현실에 마음 아파했다. 김사랑은 학비가 없어서 쓰레기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열다섯 살 토니에게는 학비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무전기에 외계어를 남발하고, 축구 시합에서 온갖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아프리카 부룬디 아이들과 어울렸다. 그는 봉사를 다녀온 후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부룬디가 생각난다고 SNS에 사진과 글을 올리며 그리움과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말이 안 나와요. 이렇게 위험한데” 케냐 킬고리스 지역으로 향한 배우 정준은 하루 1000원을 벌기 위해 절벽 위에 서서 안전장비 하나 없이 일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이 한 명을 후원한다고 얼마나 바뀌겠어?’라는 의문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여러분의 전화 한 통이 그 아이를 도울 수 있고 그 아이가 성장해 그 지역을 도울 수 있다”고 호소했다.
3명의 아프리카 봉사기는 25일 오전 9시 10분, 26일 오전 8시 30분에 ‘2018 희망TV SB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김사랑은 케냐에서 쓰레기장이 삶의 터전인 아이들의 고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생애 첫 소풍을 선물했다. 김사랑은 아홉 살 가장 임마누엘의 사연에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은 보살핌을 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도 잘 받아야 한다. 꿈을 키우며 살아야 하는데 쓰레기 더미에서 음식을 주워 먹고 살아간다. 어떤 꿈을 꿀 수 있을지 믿어지지 않는다”며 참담한 현실에 마음 아파했다. 김사랑은 학비가 없어서 쓰레기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열다섯 살 토니에게는 학비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무전기에 외계어를 남발하고, 축구 시합에서 온갖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아프리카 부룬디 아이들과 어울렸다. 그는 봉사를 다녀온 후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부룬디가 생각난다고 SNS에 사진과 글을 올리며 그리움과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말이 안 나와요. 이렇게 위험한데” 케냐 킬고리스 지역으로 향한 배우 정준은 하루 1000원을 벌기 위해 절벽 위에 서서 안전장비 하나 없이 일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이 한 명을 후원한다고 얼마나 바뀌겠어?’라는 의문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여러분의 전화 한 통이 그 아이를 도울 수 있고 그 아이가 성장해 그 지역을 도울 수 있다”고 호소했다.
3명의 아프리카 봉사기는 25일 오전 9시 10분, 26일 오전 8시 30분에 ‘2018 희망TV SB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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