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두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역에 각각 김선영과 차지연, 박은태와 강타가 확정됐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김선영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사랑에 빠진 설렘부터 그로 인해 겪게 되는 내면의 갈등까지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달성한 차지연은 아름다운 이탈리아인 여성 프란체스카를 맡아 불현듯 찾아온 사랑 앞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충실하게 표현한다.
박은태는 2017년 초연 당시에도 로버트 킨케이드를 맡아 안정된 연기와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짙은 감성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예정이다. 또한 가수, 라디오 DJ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강타가 섬세한 감성 보컬로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작사는 “배우들이 각각 자신만의 매력과 스타일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훌륭하게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김선영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사랑에 빠진 설렘부터 그로 인해 겪게 되는 내면의 갈등까지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달성한 차지연은 아름다운 이탈리아인 여성 프란체스카를 맡아 불현듯 찾아온 사랑 앞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충실하게 표현한다.
박은태는 2017년 초연 당시에도 로버트 킨케이드를 맡아 안정된 연기와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짙은 감성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예정이다. 또한 가수, 라디오 DJ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강타가 섬세한 감성 보컬로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작사는 “배우들이 각각 자신만의 매력과 스타일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훌륭하게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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