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2의 새 탐험중계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23일 네이버TV에서 공개됐다.
‘거기가 어딘데??’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의 탐험 생존기를 담은 ‘탐험 중계방송’이다. 이들은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으로 첫 번째 탐험을 다녀왔다.
23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탐험대와 제작진이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맞닥뜨린 갖가지 돌발상황들을 숨가쁘게 그려내고 있다. 영상 곳곳에는 제작진이 주고받은 메시지 대화들이 삽입돼 있는데 대화 내용에서 이들의 촬영이 당초 계획을 한참 벗어났음을 알 수 있다. ‘10시엔 어디 있을지 모르겠음’이라는 유호진 PD의 메시지에서는 자포자기의 심정까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 탐험대와 제작진의 상황도 예측할 수 있다. 의료진은 ‘약이 거의 안 남았다’고 공지하고, 작가는 ‘물 보낼 방법이 없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93201가지의 사건사고들, 예능을 찍으랬더니 갈 데까지 가버린 탐험중계방송’이라는 문구가 이어져 과연 사막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거기가 어딘데??’는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거기가 어딘데??’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의 탐험 생존기를 담은 ‘탐험 중계방송’이다. 이들은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으로 첫 번째 탐험을 다녀왔다.
23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탐험대와 제작진이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맞닥뜨린 갖가지 돌발상황들을 숨가쁘게 그려내고 있다. 영상 곳곳에는 제작진이 주고받은 메시지 대화들이 삽입돼 있는데 대화 내용에서 이들의 촬영이 당초 계획을 한참 벗어났음을 알 수 있다. ‘10시엔 어디 있을지 모르겠음’이라는 유호진 PD의 메시지에서는 자포자기의 심정까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 탐험대와 제작진의 상황도 예측할 수 있다. 의료진은 ‘약이 거의 안 남았다’고 공지하고, 작가는 ‘물 보낼 방법이 없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93201가지의 사건사고들, 예능을 찍으랬더니 갈 데까지 가버린 탐험중계방송’이라는 문구가 이어져 과연 사막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거기가 어딘데??’는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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