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산체스/사진제공=브랜뉴뮤직
산체스/사진제공=브랜뉴뮤직
산체스가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17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산체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이미 지난 16일 개인 SNS를 통해 브랜뉴뮤직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전한 바 있다. 브랜뉴뮤직은 산체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기로 했다.

산체스는 키겐, 한해와 그룹 ‘팬텀’으로 활동하며 지난 8년간 브랜뉴뮤직과 함께해왔다.

브랜뉴뮤직은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펼칠 그의 앞날을 당사는 변함 없이 응원하고 지지하며, 그의 새로운 행보를 팬 여러분들께서도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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