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민니/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 우기-민니/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와 민니가 함께 찍은 셀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기는 16일 (여자)아이들의 공식 SNS에 “여러분…오늘 비 너무너무 많이 온다. 감기 조심하고!! 우산 꼭 챙겨야돼요! 알겠죠? 모두 너무나 보고싶었어요~ 빨리 빨리 만나고 싶어요!헤헤? 밥 맛있게 잘먹고 우리 이따가 봐요 ^^” 라는 글과 함께 멤버 민니와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우기와 민니는 ‘LATATA(라타타)’의 무대 의상을 입고 귀엽게 입을 내민채 손으로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 정식으로 데뷔한 후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에는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핫루키’임을 증명했다.

(여자)아이들의 데뷔앨범 ‘I am’은 앨범명과 같이 ‘나’ 라는 ‘아이’를 표현하며, 6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팀 ‘아이들’의 색깔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멤버 소연이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뭄바톤 장르로 차분하지만 열정적인 비트와 사랑에 빠져 이 밤을 불태우도록 신나게 춤추고 싶은 마음을 ‘LATATA’라는 의성어로 표현한 재치가 돋보이는 곡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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