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효인. 어린이 친구들이 다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시청자와 출연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10. 이전의 뽀미 언니와 다른 두두 언니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효인. 제 기억 속의 뽀미 언니는 완벽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였어요. 또 ‘뽀뽀뽀’를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의 역할이 컸던 것 같고요. 두두 언니는 그런 뽀미 언니의 2018년 버전이라고 생각해요. 두두 언니의 가장 큰 매력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함께 놀 수 있는 친구 같은 친근한 캐릭터라는 거예요.
10. 아이돌에서 두두 언니로 변신하게 된 이유는 뭔가요?
효인. 저는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그것만큼이나 어린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도 좋아하죠. 두두 언니는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놀이도 하고 요리도 해요. 그야 말로 노는 데 있어서는 팔망 미인이죠. 두두 언니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에요.
10. 첫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요?
효인. 주변 분들은 평소 제 모습을 잘 알기 때문인지 몰라도 정말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아이처럼 놀고 즐기는 모습이 실제 저의 모습이거든요. 잘한다고 격려를 많이 해주셨지만 제 눈엔 한없이 부족해보여서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이팅!(웃음)
10.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코너는 뭐예요?
효인. 코너 별로 어린이 친구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각기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만 꼽기는 어려워요. 그래도 꼭 꼽아야 한다면 ‘요리랑 두두랑’이라는 코너에요.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마음껏 먹어 볼 수 있거든요.
10. 어린이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효인. ‘모두야 놀자’는 모모팀과 두두팀을 응원하는 시청자 친구들의 영상을 받고, 놀이 대결에서 이긴 팀이 동영상의 주인공에게 선물을 주는 형식이에요. 첫 촬영 때 비밀 제시어를 말하는 상대팀을 물총으로 공격하는 눈치 게임을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한 친구만 계속 물총을 맞게 된 거예요. 그러다가 결국 그 친구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고요.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열심히 하다 보니 그렇게 돼버린 거죠. 지민아~ 살살 쏜다고 했는데 우는 거 보고 많이 미안했어! 물총 많이 쏴서 미안해! 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10. 어릴 적에 좋아했던 어린이 프로그램은? 두두 언니의 롤모델은 누군가요?
효인. 어릴 때 TV 보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역시나 ‘뽀뽀뽀’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 라는 노랫말을 입에 달고 살았죠. 요즘은 다양한 1인 크리에이터들이 주목 받는 시대잖아요. 그에 따른 방송과 캐릭터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롤모델 삼아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10. 두두 언니로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효인. ‘뽀뽀뽀 모두야 놀자’를 시청하는 친구들과 직접 만나고 싶어요. 만나서 함께 즐겁게 놀아보고 싶고요. 그렇게 많은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두두 언니가 되고 싶어요.
10.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전한다면요?
효인.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어요. 우리 친구들이 잘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든든한 친구 같은 두두 언니가 되고 싶어요.
10. ‘뽀뽀뽀 모두야 놀자’를 시청하는 어린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효인. ‘뽀뽀뽀 모두야 놀자’ 친구들! 모두 준비하고, 두두언니랑 함께 신나게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맛있는 요리도 하고, 재미난 놀이도 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뽀뽀뽀 모두야 놀자’는 노래와 춤부터 요리, 고민 해결, 놀이 대결까지 새로운 키즈 콘텐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돼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3시 35분에 방송되고,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뽀미 언니’ 대신 ‘두두 언니’가 나타났다. MBC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가 ‘뽀뽀뽀 모두야 놀자’로 새롭게 돌아왔다. 놀이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 아이들에게 잘 노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취지로 지난 4월 2일 처음 방송 됐다. ‘뽀뽀뽀 모두야 놀자’에는 노는 것을 좋아하는 모모와 두두가 있다. ‘뽀뽀뽀’의 뽀미 언니 같은 캐릭터가 두두 언니다. 뽀미 언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두두 언니는 걸그룹 블라블라 출신인 효인이 맡았다. 그는 “노래하고 춤추고 요리도 해요…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예요”라며 새로운 ‘국민 언니’로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10. ‘뽀뽀뽀 모두야 놀자’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효인. 어린이 친구들이 다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시청자와 출연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10. 이전의 뽀미 언니와 다른 두두 언니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효인. 제 기억 속의 뽀미 언니는 완벽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였어요. 또 ‘뽀뽀뽀’를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의 역할이 컸던 것 같고요. 두두 언니는 그런 뽀미 언니의 2018년 버전이라고 생각해요. 두두 언니의 가장 큰 매력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함께 놀 수 있는 친구 같은 친근한 캐릭터라는 거예요.
10. 아이돌에서 두두 언니로 변신하게 된 이유는 뭔가요?
효인. 저는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그것만큼이나 어린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도 좋아하죠. 두두 언니는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놀이도 하고 요리도 해요. 그야 말로 노는 데 있어서는 팔망 미인이죠. 두두 언니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에요.
10. 첫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요?
효인. 주변 분들은 평소 제 모습을 잘 알기 때문인지 몰라도 정말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아이처럼 놀고 즐기는 모습이 실제 저의 모습이거든요. 잘한다고 격려를 많이 해주셨지만 제 눈엔 한없이 부족해보여서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이팅!(웃음)
10.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코너는 뭐예요?
효인. 코너 별로 어린이 친구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각기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만 꼽기는 어려워요. 그래도 꼭 꼽아야 한다면 ‘요리랑 두두랑’이라는 코너에요.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마음껏 먹어 볼 수 있거든요.
효인. ‘모두야 놀자’는 모모팀과 두두팀을 응원하는 시청자 친구들의 영상을 받고, 놀이 대결에서 이긴 팀이 동영상의 주인공에게 선물을 주는 형식이에요. 첫 촬영 때 비밀 제시어를 말하는 상대팀을 물총으로 공격하는 눈치 게임을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한 친구만 계속 물총을 맞게 된 거예요. 그러다가 결국 그 친구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고요.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열심히 하다 보니 그렇게 돼버린 거죠. 지민아~ 살살 쏜다고 했는데 우는 거 보고 많이 미안했어! 물총 많이 쏴서 미안해! 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10. 어릴 적에 좋아했던 어린이 프로그램은? 두두 언니의 롤모델은 누군가요?
효인. 어릴 때 TV 보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역시나 ‘뽀뽀뽀’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 라는 노랫말을 입에 달고 살았죠. 요즘은 다양한 1인 크리에이터들이 주목 받는 시대잖아요. 그에 따른 방송과 캐릭터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롤모델 삼아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10. 두두 언니로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효인. ‘뽀뽀뽀 모두야 놀자’를 시청하는 친구들과 직접 만나고 싶어요. 만나서 함께 즐겁게 놀아보고 싶고요. 그렇게 많은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두두 언니가 되고 싶어요.
10.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전한다면요?
효인.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어요. 우리 친구들이 잘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든든한 친구 같은 두두 언니가 되고 싶어요.
10. ‘뽀뽀뽀 모두야 놀자’를 시청하는 어린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효인. ‘뽀뽀뽀 모두야 놀자’ 친구들! 모두 준비하고, 두두언니랑 함께 신나게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맛있는 요리도 하고, 재미난 놀이도 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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