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자우림의 이선규가 가수 로이킴에 대해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어른스럽다”고 칭찬했다.
이선규는 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 “로이킴은 평소엔 까불까불한데 음악을 대하는 태도는 어른스럽고 진지하다”며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
학업 문제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로이킴은 리스본의 한 루프탑에서 마지막 거리 공연을 가졌다. 그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노랜데 여러분 앞에서 공개하고 싶다“며 신곡 ‘그 때 헤어지면 돼’를 불렀다. 어떤 여성 관객들은 로이킴에게 ”한국어로 노래하는 게 듣기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로이킴은 “한국어라서 알아듣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그래서 팝송을 더 커버하려고 햇는데 굳이 언어의 장벽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겠구나 생각했다”며 “다음 공연에서 마음 편하게 자신있게 한국어로 된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선규는 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 “로이킴은 평소엔 까불까불한데 음악을 대하는 태도는 어른스럽고 진지하다”며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
학업 문제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로이킴은 리스본의 한 루프탑에서 마지막 거리 공연을 가졌다. 그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노랜데 여러분 앞에서 공개하고 싶다“며 신곡 ‘그 때 헤어지면 돼’를 불렀다. 어떤 여성 관객들은 로이킴에게 ”한국어로 노래하는 게 듣기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로이킴은 “한국어라서 알아듣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그래서 팝송을 더 커버하려고 햇는데 굳이 언어의 장벽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겠구나 생각했다”며 “다음 공연에서 마음 편하게 자신있게 한국어로 된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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