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올리브(Olive) ‘서울메이트’
사진제공=올리브(Olive) ‘서울메이트’
가수 소유가 올리브(Olive) ‘서울메이트’에서 든든한 호스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서울메이트’에서는 소유가 호스트로 출연해 뉴질랜드의 모녀 팬을 맞이했다.

이날 소유는 게스트 맞이에 앞서 각 방에 향수와 디퓨저를 배치하고 운동 장비까지 갖추는 등 열의를 다했다.

뉴질랜드에 온 모녀 틸리와 캐서린은 소유를 보자마자 열렬한 팬임을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소유가 호스트임을 알고는 환호하며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에 소유는 틸다와 캐서린의 짐을 직접 들어 옮기고 옷을 들어주며 세심하게 챙겼다. 또 제주 출신답게 한라봉과 오메기떡, 우엉차를 대접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아울러 소유는 익스트림 스포츠 도전을 원하는 모녀를 위해 직접 시범에 나섰다. 산낙지를 비롯해 다양한 먹방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소유는 평소 솔직하면서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서울메이트’에서도 조금은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친화력을 과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소유는 지난해 12월 첫 솔로 앨범 ‘리본(RE:BORN)’을 발표했다. 이후 ‘서울메이트’를 비롯해 MBN ‘오늘 쉴래요?’와 채널A ‘하트시그널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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