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가수 토니안/사진제공=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가수 토니안/사진제공=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가수 토니안이 반년 만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 돌아온다.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이만갑’에서는 토니안이 출연해 H.O.T. 재결합 등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토니안은 “대기실에 6개월 만에 들어갔는데 내 집같이 편했다”고 말했다. 또 17년 만에 재결합한 H.O.T에 대해서 “공연이 끝나고 나서야 실감을 하게 됐다. 시작한 것 같지도 않은데 끝난 느낌이 들어서 많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토니안은 ‘이만갑’을 떠난 6개월 동안 돌아오고 싶었지만 돌아올 수 없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사실 마지막 녹화날 제작진이 준 선물 때문에 돌아오기 망설여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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