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과 박경혜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난해 전혜빈과 박경혜는 드라마 ‘조작’에 함께 출연했다. 최근 ‘인생술집’ 녹화에서 박경혜는 ‘조작’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혜빈 언니가 너무 예뻐 계속해서 쳐다봤다”고 첫 인상을 말한다. 전혜빈은 “모든 대본을 꿰고 있는 경혜를 보며 초심을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고백한다.
이어 전혜빈은 현재 출연 중인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를 언급하며 “평소에는 계산적이지 않다. 오히려 밑져야 편할 정도로 둥글둥글한 성격이다. 오늘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편”이라 캐릭터와 다른 성격을 얘기한다. 또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여행을 즐긴다”며 절친한 배우 서현진과 함께 떠난 남극 여행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tvN ‘또 오해영’ 속 ‘예쁜 오해영’ 역에 대해서도 “미움을 살 수 있는 캐릭터였지만 내 역할에 더 몰입해서 봐주시는 분들도 많았다”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박경혜는 사진 한 장만으로 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고등학교 연극부 입단 일주일 만에 사진 한 장만으로 양아치 고등학생 역에 캐스팅 됐다. 당시 출연이 무산될 뻔 했지만 카메라 감독님이 ‘경혜 아니면 안 해’라고 말씀해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박경혜는 tvN ‘도깨비’를 함께 한 배우 공유, 김고은과 영화 ‘1987’을 함께 한 배우 강동원, 김태리와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에 더해 오디션장에서 선보인 좀비 연기, 빙의 연기를 재연하고 MC 장도연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 등 활약한다.
‘인생술집’은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해 전혜빈과 박경혜는 드라마 ‘조작’에 함께 출연했다. 최근 ‘인생술집’ 녹화에서 박경혜는 ‘조작’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혜빈 언니가 너무 예뻐 계속해서 쳐다봤다”고 첫 인상을 말한다. 전혜빈은 “모든 대본을 꿰고 있는 경혜를 보며 초심을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고백한다.
이어 전혜빈은 현재 출연 중인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를 언급하며 “평소에는 계산적이지 않다. 오히려 밑져야 편할 정도로 둥글둥글한 성격이다. 오늘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편”이라 캐릭터와 다른 성격을 얘기한다. 또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여행을 즐긴다”며 절친한 배우 서현진과 함께 떠난 남극 여행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tvN ‘또 오해영’ 속 ‘예쁜 오해영’ 역에 대해서도 “미움을 살 수 있는 캐릭터였지만 내 역할에 더 몰입해서 봐주시는 분들도 많았다”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박경혜는 사진 한 장만으로 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고등학교 연극부 입단 일주일 만에 사진 한 장만으로 양아치 고등학생 역에 캐스팅 됐다. 당시 출연이 무산될 뻔 했지만 카메라 감독님이 ‘경혜 아니면 안 해’라고 말씀해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박경혜는 tvN ‘도깨비’를 함께 한 배우 공유, 김고은과 영화 ‘1987’을 함께 한 배우 강동원, 김태리와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에 더해 오디션장에서 선보인 좀비 연기, 빙의 연기를 재연하고 MC 장도연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 등 활약한다.
‘인생술집’은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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