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 포스터 / 사진제공=페이지1
연극 ‘아마데우스’ 포스터 / 사진제공=페이지1
연극 ‘아마데우스'(연출 이지나)가 7주 연속으로 티켓 판매 주간 순위 1위(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7일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린 ‘아마데우스’는 배우 조정석의 7년 만의 연극 복귀작이자 김재욱, 인피니트 성규 등의 출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개막 전부터 인터파크 주간 순위 정상을 찍었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입소문을 탔고, 현재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1일, 미리 보기 공연을 포함해 총 48회 공연을 마친 ‘아마데우스’는 평균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는 29일 종연까지 약 5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아마데우스’는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작가 피터 셰퍼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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