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배우 김재경이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특별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재경은 지난 10일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 4회에 깜짝 등장해 짧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재경은 극중 아토(카이)의 실수 때문에 뒤바뀐 두 남자의 운명을 원위치 시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신(神) 마오 역을 맡았다. 그는 “인간 세상에 이렇게 관여하는건 공화국의 수치야”라고 말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김재경의 활약이 이어졌다. 후배의 잘못을 꾸짖은 엄한 선배의 모습,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송현철 A(김명민)와 송현철 B(고창석)를 구하기로 마음 먹은 결연한 모습, 또 아름다운 여성에을 쳐다보는 송현철을 보며 “봤지? 임대인 송현철 부인 이쁜거. 이 사람 자기 부인한테 순순히 돌아갈까?”라며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김재경은 지난 10일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 4회에 깜짝 등장해 짧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재경은 극중 아토(카이)의 실수 때문에 뒤바뀐 두 남자의 운명을 원위치 시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신(神) 마오 역을 맡았다. 그는 “인간 세상에 이렇게 관여하는건 공화국의 수치야”라고 말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김재경의 활약이 이어졌다. 후배의 잘못을 꾸짖은 엄한 선배의 모습,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송현철 A(김명민)와 송현철 B(고창석)를 구하기로 마음 먹은 결연한 모습, 또 아름다운 여성에을 쳐다보는 송현철을 보며 “봤지? 임대인 송현철 부인 이쁜거. 이 사람 자기 부인한테 순순히 돌아갈까?”라며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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