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장근석이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에서 ‘천재 사기꾼’ 사도찬과 ‘원칙 검사’ 백준수 역을 맡아 극과극을 오가는 1인2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장근석은 사도찬 역을 통해 타고난 사기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짜 검사인 오하라(한예리)와 양지숭(박원상)까지 감쪽같이 속이는가 하면 검사 백준수인 척을 하면서 위기에 처할 때마다 통통 튀는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다. 또 ‘스위치팀’을 이끌 때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반면 백준수를 연기할 때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무표정한 얼굴로 사도찬과는 판이하게 다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제작진은 “장근석은 극명한 감정선의 차이를 보이는 사도찬, 백준수 1인 2역을 200% 표현하고 있다”며 “두 캐릭터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노력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는 장근석의 전심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장근석은 사도찬 역을 통해 타고난 사기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짜 검사인 오하라(한예리)와 양지숭(박원상)까지 감쪽같이 속이는가 하면 검사 백준수인 척을 하면서 위기에 처할 때마다 통통 튀는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다. 또 ‘스위치팀’을 이끌 때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반면 백준수를 연기할 때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무표정한 얼굴로 사도찬과는 판이하게 다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제작진은 “장근석은 극명한 감정선의 차이를 보이는 사도찬, 백준수 1인 2역을 200% 표현하고 있다”며 “두 캐릭터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노력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는 장근석의 전심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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