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사진=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 장동윤, 신재하, 박선호 등 코메디컬 스태프들의 ‘일사분란 플래시몹 댄스’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지난 방송에서 코메디컬 스태프들의 업무와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여기에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의 삼각러브라인까지 예고되면서 설렘 지수까지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시그대’ 방송분에서는 물리치료사인 우보영(이유비)과 그 주변의 코메디컬 스태프들의 짠내 나는 일상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이유비, 장동윤, 데프콘, 김재범, 이채영, 신재하, 박선호 등 신선 병원의 코메디컬 스태프들이 병원로비에서 경쾌한 웃음이 가득한 플래시몹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감성 재벌 물리치료사’ 이유비는 대열의 맨 앞에 선 채 그 누구보다 밝은 얼굴로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보였던 눈물을 쏟아 내던 모습에서 벗어나 활기찬 동작으로 대열을 이끌고 있는 것. 또 그 옆에서는 철딱서니 없는 실습생 장동윤이 훤칠한 자태를 자랑하며 시원시원한 동작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이유비와 장동윤의 양쪽에는 각각 궁셔리 실습생으로 눈물겨운 일상을 뿜어내고 있는 신재하와 셀프과대 평가의 1인자이지만 허당기 가득한 방사선사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박선호가 자리 잡은 채 열정 가득한 표정으로 칼 근무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밉상 선배’로 발군의 밉상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재범 그리고 ‘내로남불’ 자태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이채영이 두 번째 줄에 자리 잡은 채 신명나는 댄스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코메디컬 스태프들이 왜 단체 플래시몹 댄스를 선보이게 됐는지, 그리고 그 장면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코메디컬 스태프 플래시몹 댄스’ 장면 촬영을 위해 3주 전부터 연습에 들어간 배우들은 촬영 당일에도 옹기종기 모여 동작을 맞춰보는 등 완벽한 칼 군무를 선보이기 위한 열의를 불태웠다. 동작 하나하나 세심하게 연습하며 리허설을 마친 배우들은 촬영에 들어가자 신나는 표정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흥’을 돋우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시그대’ 배우들이 대부분 젊은 배우들로 이뤄진 만큼, 촬영 현장 역시 에너지가 넘치는,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그만큼 배우들 간에 ‘흥’이 좋다”며 “이번 플래시몹 댄스 장면은 그 분위기가 제대로 힘을 발휘한 것이다. 모두가 활기찬 표정으로 완벽히 신나는 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5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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