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버닝’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지난 4일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지금까지 국내 영화에서 보지 못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화제를 낳았다. 특히 안개 속을 헤치고 뛰어오는 이의 실루엣이 드러나면서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유아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스타 스티븐 연과 신예 전종서까지 등장하며 짧은 예고편에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유아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비에 젖은 그의 모습은 안쓰러움과 묘연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제 진실을 얘기해봐”라는 카피는 영화의 비밀스럽고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버닝’은 오는 5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지난 4일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지금까지 국내 영화에서 보지 못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화제를 낳았다. 특히 안개 속을 헤치고 뛰어오는 이의 실루엣이 드러나면서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유아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스타 스티븐 연과 신예 전종서까지 등장하며 짧은 예고편에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유아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비에 젖은 그의 모습은 안쓰러움과 묘연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제 진실을 얘기해봐”라는 카피는 영화의 비밀스럽고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버닝’은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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