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지난 1일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슈돌’ 219회 ‘거짓말처럼 선물처럼’ 편은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랑꾼 시안이가 차지했다. 이날 시안이는 여자친구 민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홀로 집을 나선 시안이는 꽃가게에 들러 꽃을 사고 민채가 좋아하는 것들을 샀다. 들뜬 마음으로 드디어 민채 집에 도착한 시안이는 민채 앞에서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예상하지 못했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민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또 다른 남자 친구가 찾아온 것. 시안이와 시운이. 민채를 사이에 둔 두 남자 아이는 질투 때문에 서로를 의식하며 “민채 좋아해?”, “난 민채 좋아해”라고 말했다. 한껏 심각해진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던 이 장면은 수도권 기준 분당시청률 11.3%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 외에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가 준비한 서언, 서준이의 다섯 번째 생일 파티, 윌리엄과 샘 해밍턴의 호주 동물원 나들이, 아빠 고지용의 회사에서 일일 인턴 체험에 나선 승재의 하루 등이 공개됐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랑꾼 시안이가 차지했다. 이날 시안이는 여자친구 민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홀로 집을 나선 시안이는 꽃가게에 들러 꽃을 사고 민채가 좋아하는 것들을 샀다. 들뜬 마음으로 드디어 민채 집에 도착한 시안이는 민채 앞에서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예상하지 못했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민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또 다른 남자 친구가 찾아온 것. 시안이와 시운이. 민채를 사이에 둔 두 남자 아이는 질투 때문에 서로를 의식하며 “민채 좋아해?”, “난 민채 좋아해”라고 말했다. 한껏 심각해진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던 이 장면은 수도권 기준 분당시청률 11.3%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 외에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가 준비한 서언, 서준이의 다섯 번째 생일 파티, 윌리엄과 샘 해밍턴의 호주 동물원 나들이, 아빠 고지용의 회사에서 일일 인턴 체험에 나선 승재의 하루 등이 공개됐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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