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왼쪽 위부터), 톰 히들스턴, 폼 클레멘티에프, 톰 홀랜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왼쪽 위부터), 톰 히들스턴, 폼 클레멘티에프, 톰 홀랜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왼쪽 위부터), 톰 히들스턴, 폼 클레멘티에프, 톰 홀랜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다.

개봉을 앞두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오는 12일 내한해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내한했던 톰 홀랜드가 다시 국내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톰 히들스턴은 ‘토르: 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내한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도 기대된다.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마음을 읽는 맨티스 역으로 존재감을 뽐낸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합류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월 10주년의 시작이 된 영화 ‘블랙 팬서’ 개봉 당시에도 주연 배우와 감독이 모두 내한해 아시아 프리미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어벤져스’ 시리즈로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이어 두 번째 내한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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