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박세완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연다연(박세완)이 재형(여회현)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연다연은 재형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 연다연은 재형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믿기지 않는 듯 안절부절 목소리를 다듬으며 긴장했다. 재형을 만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온 박세완은 그를 보자마자 해맑게 웃으며 다가갔다.
폭행 영상을 함께 피해자에게 보내자고 밝게 말하다가도 이내 입사를 위해 영상을 지워달라는 재형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박세완의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 설렘 가득한 표정에서 순식간에 눈물 그렁한 눈빛을 지었다.
박세완이 출연하는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연다연(박세완)이 재형(여회현)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연다연은 재형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 연다연은 재형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믿기지 않는 듯 안절부절 목소리를 다듬으며 긴장했다. 재형을 만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온 박세완은 그를 보자마자 해맑게 웃으며 다가갔다.
폭행 영상을 함께 피해자에게 보내자고 밝게 말하다가도 이내 입사를 위해 영상을 지워달라는 재형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박세완의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 설렘 가득한 표정에서 순식간에 눈물 그렁한 눈빛을 지었다.
박세완이 출연하는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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