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TBC ‘비긴어게인2’의 포르투갈 팀이 첫 버스킹을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비긴어게인2’에서 김윤아·이선규·윤건·로이킴은 포르투갈의 도시 포르투에 도착해 거리공연을 나섰다. 역사적인 첫 곡은 ‘플라이 투 더 문(Fly to the moon)’으로 김윤아가 불렀다.
공연에 앞서 멤버들은 걱정을 토로했다. 거리에 사람도 많이 보이지 않아 우려는 더욱 커졌다. 시종 “사람 많을 거다” “윤아 누나가 한 번에 사람을 모아줄 거다”고 말하며 긍정 에너지를 뽐내던 로이킴마저 공연 직전에는 “떨린다”며 긴장을 드러냈다.
설상가상 김윤아는 장시간 비행에 피로를 호소했다. 그는 “하룻밤을 새고 다음 날 저녁에 공연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했다.
우려와 달리 공연은 시작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윤아의 노래에 현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췄고 노래가 끝나자 박수와 환호, 휘파람 소리를 보냈다. 뒤이어 로이킴이 존 메이어의 ‘그래비티(Gravity)’를 불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30일 방송된 ‘비긴어게인2’에서 김윤아·이선규·윤건·로이킴은 포르투갈의 도시 포르투에 도착해 거리공연을 나섰다. 역사적인 첫 곡은 ‘플라이 투 더 문(Fly to the moon)’으로 김윤아가 불렀다.
공연에 앞서 멤버들은 걱정을 토로했다. 거리에 사람도 많이 보이지 않아 우려는 더욱 커졌다. 시종 “사람 많을 거다” “윤아 누나가 한 번에 사람을 모아줄 거다”고 말하며 긍정 에너지를 뽐내던 로이킴마저 공연 직전에는 “떨린다”며 긴장을 드러냈다.
설상가상 김윤아는 장시간 비행에 피로를 호소했다. 그는 “하룻밤을 새고 다음 날 저녁에 공연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했다.
우려와 달리 공연은 시작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윤아의 노래에 현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췄고 노래가 끝나자 박수와 환호, 휘파람 소리를 보냈다. 뒤이어 로이킴이 존 메이어의 ‘그래비티(Gravity)’를 불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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