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K STAR ‘식신로드 시즌4’
사진제공=K STAR ‘식신로드 시즌4’
개그우먼 김신영이 쟁쟁한 가수들과의 춤대결에서 승리한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K STAR ‘식신로드4’는 ‘춤을 부르는 맛’을 주제로 펼쳐진다. MC 김신영, 정준하, 이상민, 우주소녀 은서와 더불어 몬스터 엑스의 민혁과 기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기현과 민혁은 특별 게스트의 권한으로 육회 초밥을 함께 먹을 멤버와 디저트를 계산할 멤버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들은 공정한 선정을 위해 댄스 대결을 요청했다.

90년대 흥행가수 이상민은 ‘쑥대머리’ 노래에 맞춰 고난이도 댄스를 펼쳤다. 정준하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춤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은서는 걸그룹답게 화려한 스텝으로 분위기를 압도했으나 최고의 댄스를 선보인 건 김신영이었다.

김신영은 신나는 라틴댄스를 선택해 촬영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유연한 웨이브로 기현의 팬심을 자극하면서 현직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멤버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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