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김현주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 “자기 삶을 찾는 캐릭터에 주력하겠다”고 KBS2를 통해 밝혔다.
김현주는 극 중 송현철A(김명민)의 아내이자 애정 없는 결혼에 지친 선혜진을 연기한다. 선혜진은 가슴 속 깊은 곳에 그리움과 열정을 숨기고 있지만 이제껏 모든걸 억누르며 살왔던 캐릭터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선혜진이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김현주는 “선혜진은 가슴 속의 열정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휴화산 같은 인물”이라며 “그의 드러나지 않는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자칫 소극적으로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차분한 성격이지만 자기 삶을 찾는 능동적인 성향을 표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쇼윈도 부부’를 연기하게될 김명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현주는 “김명민은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배우였다. 현장에서도 저와 후배 배우들을 항상 살뜰하게 챙겨주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잘 조율해준다”고 귀띔했다. 또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니 애정을 쏟아 연기하고 싶다. 현실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세계를 그려내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 김현주도 성장할 것”이라며 각별한 다짐을 표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는 4월 2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을 내보낸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김현주는 극 중 송현철A(김명민)의 아내이자 애정 없는 결혼에 지친 선혜진을 연기한다. 선혜진은 가슴 속 깊은 곳에 그리움과 열정을 숨기고 있지만 이제껏 모든걸 억누르며 살왔던 캐릭터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선혜진이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김현주는 “선혜진은 가슴 속의 열정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휴화산 같은 인물”이라며 “그의 드러나지 않는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자칫 소극적으로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차분한 성격이지만 자기 삶을 찾는 능동적인 성향을 표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쇼윈도 부부’를 연기하게될 김명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현주는 “김명민은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배우였다. 현장에서도 저와 후배 배우들을 항상 살뜰하게 챙겨주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잘 조율해준다”고 귀띔했다. 또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니 애정을 쏟아 연기하고 싶다. 현실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세계를 그려내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 김현주도 성장할 것”이라며 각별한 다짐을 표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는 4월 2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을 내보낸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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