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와 최민정이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심석희, 최민정 선수는 태릉선수촌에서 밥동무로 등장했다. 두 선수는 익숙하지 않은 예능 출연에 긴장하면서도 시민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두 선수는 벨 누르기에 나섰다. 최민정 선수는 벨 앞에 서자 마치 시합에 출전한 듯 표정이 굳었다. 그는 “시합 때 스타트 라인에 선 것만큼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최민정 선수의 계속된 실패에 심석희 선수는 “‘봉다리’ 밟았네”라며 쇼트트랙 경기 장면에 빗대어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닐 밟았네’라는 표현은 쇼트트랙 선수들이 빙판 위에서 이유 없이 미끄러지게 된 허무한 상황을 뜻한다.
‘빙상계 에이스’ 심석희, 최민정 선수의 한 끼 질주가 담긴 ‘한끼줍쇼’는 오는 28일 11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심석희, 최민정 선수는 태릉선수촌에서 밥동무로 등장했다. 두 선수는 익숙하지 않은 예능 출연에 긴장하면서도 시민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두 선수는 벨 누르기에 나섰다. 최민정 선수는 벨 앞에 서자 마치 시합에 출전한 듯 표정이 굳었다. 그는 “시합 때 스타트 라인에 선 것만큼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최민정 선수의 계속된 실패에 심석희 선수는 “‘봉다리’ 밟았네”라며 쇼트트랙 경기 장면에 빗대어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닐 밟았네’라는 표현은 쇼트트랙 선수들이 빙판 위에서 이유 없이 미끄러지게 된 허무한 상황을 뜻한다.
‘빙상계 에이스’ 심석희, 최민정 선수의 한 끼 질주가 담긴 ‘한끼줍쇼’는 오는 28일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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