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활동 중인 가수 임다미가 지난 23일 네 번째 음반 <아이 히어 어 송(I Hear A Song)>을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서 임다미는 니나 시몬·아레사 프랭클린·사라 본·비리 홀리데이와 같은 거장의 노래부터 비욘세 <러브 온 탑(Love on Top)>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재해석했다. 임다미의 오리지널 곡인 <아이 히어 어 송> <라이크 어 첼로(Like a Cello)>도 수록돼 있다.
임다미는 피아노 연주와 보컬을 동시에 녹음해 날 것의 느낌을 살렸다. 그는 신보에 대해 “듣기 전까지는 특이한 구성의 트랙리스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놀라운 여성들의 이야기를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녹음한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임다미는 2013년 호주판 ‘엑스팩터’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최근 SBS ‘스타킹’,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번 음반에서 임다미는 니나 시몬·아레사 프랭클린·사라 본·비리 홀리데이와 같은 거장의 노래부터 비욘세 <러브 온 탑(Love on Top)>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재해석했다. 임다미의 오리지널 곡인 <아이 히어 어 송> <라이크 어 첼로(Like a Cello)>도 수록돼 있다.
임다미는 피아노 연주와 보컬을 동시에 녹음해 날 것의 느낌을 살렸다. 그는 신보에 대해 “듣기 전까지는 특이한 구성의 트랙리스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놀라운 여성들의 이야기를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녹음한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임다미는 2013년 호주판 ‘엑스팩터’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최근 SBS ‘스타킹’,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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