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워너원, 생애 첫 눕방...거침없는 폭로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섹션TV’ 워너원/ 사진제공=MBC

그룹 워너원이 침대를 차지하기 위해 폭로전을 펼쳤다.

오늘(26일)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부메랑’으로 돌아온 워너원이 출연한다.

‘섹션TV’ 박슬기, 설인아 요원은 ‘대세돌’ 워너원을 납치하기로 한다. 두 사람은 스케줄을 마치고 나온 그들을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납치하는 데 성공했다.

워너원은 ‘섹션TV’를 통해 처음으로 ‘눕방’을 경험했다. ‘눕방’에 꼭 필요한 침대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경쟁의 시작인 폭로전에서 옹성우는 김재환의 잠버릇을 밝히겠다며 손을 번쩍 들었다. 그가 입을 열자마자 당황한 김재환은 무대 위로 뛰쳐나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옹성우는 단숨에 1위에 등극했다.

김재환은 자신만 당할 수 없다며 “배진영 얼굴 크기의 비밀을 아느냐”고 운을 뗐다. 그의 폭로에 멤버들 모두가 공감했고, 배진영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아이돌계에 소문난 소두 배진영의 얼굴 크기에 얽힌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워너원 납치 사건과 침대를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숨 막히는 배틀은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섹션TV’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