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TV조선 ‘전설의볼링’
사진제공=TV조선 ‘전설의볼링’
가수 세븐이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 15년 전 히트곡 ‘와줘’의 힐리스 댄스를 선보였다. 가수 이홍기도 함께했다.

오늘(23일) 방송되는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는 이홍기와 프로볼러 신수지가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기는 신수지와의 1 대 7 볼링 대결에서 완패했다.

이홍기는 “지난 패배가 너무 열이 받아 다시 불렀다”며 신수지에게 재대결을 신청해 ‘전설의 볼링’ 멤버 7명과 설욕전을 펼친다.

‘전설의 볼링’ 멤버들의 대결 제안에 응한 신수지는 이날 3명의 볼링단과 함께 등장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프로 볼러 이은비와 쌍둥이 육상 국가대표 출신 프로 볼러 김혜선, 김혜정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건강한 몸과 함께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전설의 볼링’ 멤버들을 기선제압한다.

이날 세븐은 스트라이크 성공 후 자신의 15년 전 히트곡인 ‘와줘’를 선보였다. 일명 ‘힐리스 춤’을 재현하며 이홍기와 함께 춤을 춰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이홍기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다리를 찢는 세레머니를 선보이다 고통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볼링’은 오늘(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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