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사진제공=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의 권상우와 최강희가 본격적으로 범인 추적에 나선다.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강원도 산속 기숙학원에 들어간 유설옥(최강희)이 험난한 사건들을 마주한다. 설옥을 찾아온 하완승(권상우)도 가세해 고립된 기숙학원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을 추적할 예정이다.

하완승과 유설옥은 건물 복도를 다니며 CCTV 위치를 파악하고 모니터 화면을 보며 범인의 흔적을 좇고 있다.

특히 높은 합격률을 위해 스파르타 방식으로 관리되는 이곳은 CCTV만 무려 230대가 있다. 건물 곳곳을 비추는 카메라를 피해 사람을 죽이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여 이번 사건에 많은 난관이 찾아올 것을 짐작케 한다.

앞서 완승은 기숙학원에 입소한 설옥을 찾기 위해 노량동을 찾아 헤맸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다. 완승이 어떻게 설옥이 있는 기숙학원을 찾았을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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