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업텐션. / 사진제공=MOMO X ‘말이 없다’ 캡처
그룹 업텐션. / 사진제공=MOMO X ‘말이 없다’ 캡처
그룹 업텐션이 MOMO X 웹예능 ‘말이 없다’를 통해 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22일 공개된 ‘말이 없다’에는 업텐션의 우신, 쿤, 선율, 웨이, 비토 등이 출연했다.

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우신은 거울을 보며 외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쿤은 몸을 움직여 무엇인가를 표현했고, 선율은 아크릴판에 멤버들의 얼굴을 그리며 남다른 재주를 뽐냈다.

이어 웨이는 제기차기를 했다. 그러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며 의외의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 멤버 비토는 침대에 누워 책을 읽다가 귤로 저글링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콘셉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텐션은 지난 15일 첫 번째 정규 음반 <인비테이션(INVITATION)>을 내놓고 타이틀곡 <캔디랜드(CANDYLAND)>로 활동하고 있다. 히트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팝 트랙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비트, 업텐션의 에너지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업텐션은 오는 5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다.이어 6월부터 미국 산호세, 시카고, 달라스, 애틀란타, 푸에르토리코, 뉴욕, LA, 시애틀 등 미주 8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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